[빨리 레코딩은 시작하고 싶고 뭐를 살지는 고민되고...]
초보자들이 홈레코딩을 시작할때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이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처음 시작할때는 그랬으니 이해한다.
긴 글을 써도 어차피 다 읽지 않을테니 제목에서 처럼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관한 글만 요약해 여러분에게 전달하겠다.
[이 글은 입문자들을 위한 글이니 이미 최소한의 장비정도는 맞춘 분들은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
[오디오인터페이스가 뭔가요?]
초보자들을 위해 쉽게 말하면 여러분들이 배그같은 게임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외장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레코딩을 할때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외장 그래픽카드 같은 역할을한다고 보면 된다.
없어도 레코딩을 할수는 있지만 여러가지 포트를 연결하거나 악기를 녹음 하는거 처럼 편의성이나 전문성을 위해서는 있는것이 좋다.
[배그같은 게임을 하는데 따로 그래픽카드를 달지 않고 한다고 생각해봐라 할수는 있다. 근데 하는 사람이 있을까...]
[홈레코딩하는데 오디오인터페이스가 꼭 필요한가요?]
레코딩관련카페나 글들을 보면 생각보다 이런 글들이 자주 보인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없어도 녹음이나 비트메이킹은 가능하나 스피커나 마이크도 사고 어느정도 제대로 시작하고 싶다면 결국 오디오인터페이스를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 추천할 제품들은 가격이 저렴한편에 속하니 돈을 조금만 아끼면 충분히 살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 하나 장비를 맞추다보면 나도 모르게 음악에대한 관심이 더 깊어지고 공부하게 되더라...
[이제 본격적으로 입문자들을 위한 장비들을 추천해 보겠다.]
보통 음향장비 가격이 오르면 성능도 같이 오르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래 추천하는 것들은 가격대도 어느정도 비슷하고 성능도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으니 너무 고민하지 말고 맘에드는 걸 사는걸 추천한다.
1. Focusrite Scarlett Solo 3rd (포커스라이트 스칼렛 솔로 3세대 SOLO)
일단 디자인이 이쁘다. 별거 아닐수 있지만 이왕이면 이쁜게 좋다.
포트도 마이크 하나 악기하나 까지 사용가능하고 스피커 단자도 PC와같은 3.5파이 단자이다.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이 쓰기에 딱 적당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단점으로 볼수있는 부분이 있다.
마이크를 하나만 연결가능하다는 것이다. 스테레오 녹음등 마이크를 두개 연결해야되는 경우가 있으나
아마 초보다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지 않을까 싶다
볼륨단자가 하나라는 점이다. 만약 헤드폰과 모니터 스피커를 같이 사용한다면 사용자에따라 꽤나 불편할수있다.
하지만 이것도 스피커나 헤드폰 둘중하나만 사용한다면 해당사항이 없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것같다.
포커스라이트 Scarlett Solo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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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ocusrite Scarlett 2i2 3rd (포커스라이트 스칼렛 2i2 3세대)
위에서 언급한 스칼렛 솔로의 단점을 보완한 물건으로 보면 된다.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의 스칼렛 솔로와 비슷하나 마이크 단자가 2개이고 헤드폰 볼륨조절 단자가 따로 있다.
개인적으로는 스칼렛솔로를 살돈에 조금만 더보태 2i2를 사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위의 스칼렛솔로와 2i2는 중고시장에서도 잘 거래가 되니 새거를 사서 잘 쓰다가 장비 업그레이드 할때 팔기도 용이하다.
아! 그리고 중고거래로 구매하는것에 많이들 물어보는데
중고 사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초중급자는 뭐가 맞게 나는 소리있는 원래 이게 맞는 구성인지 잘 구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왠만하면 새거 사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새제품 사서 포장 뜯을때의 설렘과 감동은 덤이다!!
[필자도 초보자때 중고거래로 한번 크게 당하고 왠만하면 새거 사서 관리잘하며 쓰다가 장비 업글할때 중고로 판다.]
스칼렛은 2세대와 3세대가 있는데 3세대를 추천한다. (3세대가 usb-c 타입이다. 그리고 최근께 좋지 않겠는가...)
포커스라이트 Scarlett 2i2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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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ode AI-1
다음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Rode AI-1 이다
보시는 바와 같이 꽤나 간단해보이는 구성이다.
아마 레코딩마이크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면 자주 들리는 메이커가가 Rode이다
그래서인지 마이크프리앰프의 성능이 비슷한 가격대다른 제품에 비해 좋다
(마이크프리앰프는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소리를 녹음하면 신호가 너무 약해 신호레벨을 증폭 시켜주는 장치이다.
마이크 프리기능은 요즘 나오는 왠만한 오디오인터페이스에 다 들어가있긴하다.)
쉽게 이야기하면 다른성능은 같은 가격대 오디오 인터페이스랑 큰 차이는 없지만
보컬녹음을 주로 하는 사람이라면 이 오디오인터페이스가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RODE AI-1 Audio Interface 로데 오디오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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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RESONUS AudioBox USB 96
다음은 PRESONUS AudioBox USB 96 이다
오디오인터페이스 추천에 꽤나 자주 나오는 물건으로 성능이 같은 가격대에 비해 좋다
마이크,악기를 사용하는 단자도 2개이고 볼륨단자도 괜찮고 마이크프리 성능 또한 평이 좋다.
또한 미디 단자도 지원한다.
꽤나 오래동안 추천되는 인터페이스이니 전체적인 평가는 아주 좋다.
한가지 단점으로는 녹음용이나 미디 작업용으로는 좋지만 루프백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인터넷방송을 할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물론 인터넷방송을 하지 않고 음악작업용으로 사용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일것이다.
PRESONUS AudioBox USB 96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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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udient iD4
개인적으로 괜찬다고 생각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이다.
위에 제품들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나온 인터페이스이다. (2016년 출시로 알고있다.)
출시당시 가격대비 최고의 인터페이스라며 화제가된 제품이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가격대비 소리도 훌륭하고 쓸모없는 단자도 없는 괜찬은 인터페이스이다
필자도 그 당시 구매해서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헤드폰 단자가 2개여서 필자는 하나는 이어폰 하나는 헤드폰용으로 사용하였다.
Monitor Mix단자를 통해 인풋과 아웃풋(내가 녹음하는 소리와 내 컴퓨터에서 나는 소리) 소리의 비율도 조절할수있다.
한가지 아쉬운건 위의 AudioBox 와 같이 루프백을 지원하지 않아 인터넷 방송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그외는 가격대비 흠잡을 것이 없다
초보자뿐만아니라 프로들도 가볍게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Audient 레코딩 장비 i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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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코딩 장비추천 시리즈 1편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편을 만들어 보았다.
입문자들이 쓰기 괜찮은 제품들로 추천하였으니 글을 잘 읽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면 좋겠다.
추천하고 싶은 입문자용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더 있었으나 글이 길어져서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나머지는 2편을 만들어서 추천해 보겠다.
나머지 레코딩장비들도 차례로 올릴 테니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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